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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첼시.. 한숨만 나온다 뭐냐 이 꼬라지는~ (이어지는 또다른 꼬라지)
EPL 보는 재미가 20%는 줄어들었다.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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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6 1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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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무링요...



3류 영화 같은 스토리가
3류스런 과정을 통해 만천하에 공개되고

무엇을 보게되도 놀라지 않을것 같네요.

사람들의 입을 통한 소비속에,
누군가들의 미소지속에서 서서히 썩어가겠죠.

- 갑자기 데스 프루프 엔딩이 마구 고프네요 -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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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귀여운 설문조사 를 하고 있네요..  -_ㅡ;;;
영화 한편 맘편히 보려하는데.. 별걸 다 물어보네요.
무슨 용도로 써먹을려고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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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Update 2007.08.09 20:28
설문이 중도에 내려간 모양이네요.
간단히 사유라도 밝혀줬음 하는건 지나친 욕심이겠죠 ?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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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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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 수준이 이건 뭐 아메바급이네요. : )
    대단한 엠비씨.
    • 2007.08.09 2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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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직장이다보니..
      현실 감각이 떨어져계시는지..

      그나저나 중단되어서 반갑네요.
  2. 2007.08.10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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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뭔가요? 신종 코미딘가요????? 영화를 보는 잣대는 작품성과 애국심이었군요.^^
    • 2007.08.10 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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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을 위해 이정돈
      오락가락 하는 날씨탓이라고 생각하고
      살짝 웃어주며 넘어가는게.. (하지만 기록은 남는다구요 !!)
  3. 2007.08.12 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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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캠비씨가 제대로 디워까려고 벼르고 있는거 같아요-_-
    • 2007.08.12 1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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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되고있는 이슈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은 이해하지만
      매너는 좀 지켰음 좋겠는데 말이에요.
  4. 얼음공주
    2007.08.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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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Rise of the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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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댓글 - WAR ?), 그 이름 처럼 이 영화를 둘러싼 논쟁이 전쟁급이네요. 인터넷 상에서 하나의 화두를 둘러싸고 이렇게 수많은 글들이 공격적으로 포스팅 되는 모습은 처음입니다요.

용가리 (1999) 로 한번 연습 게임을 치뤘으니 이제는 본 게임이라고 할까요. 2003년 D-WAR 제작이 공식적으로 발표 되고 영화 계시판을 중심으로 작은 국지전들이 발생하다가 언론 시사회 이후,  Ozzyz님의 1억짜리 떡볶이 라는 원자 폭탄급의 방아쇠를 신호로 전면전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D-WAR가 개봉 후 얼마지나지 않아 이송희일 감독의 <디 워>를 둘러싼 참을 수 없는 라는 글이 공개 되었는데요. 그 파급력은 놀라웠습니다. '디워 단상' 이 히로시마의 '리틀보이' 라면 이 글은 나카사키의 '팻맨' 이라고 할까요. 그 글에 포함된 공격적인 표현은 중도적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도 심한 거부감과 직설적인 분노를 불러 일으켰고 소위 먹물 - 대중(혹은 소수 취향 - 다수 취향) 구도의 논쟁을 만들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듀나 의 글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젠 조금 두려워지네요.
지금 상황에서 듀나 특유의 고양이 발톱 가는 듯한 문체가 작렬한다면 Doomsday Muchine 급의 파장을 불러 일으킬까 싶네요. 그러면서도 시간날때마다 익스트림 무비영화 낚서판을 서성이고 있습니다만..

무엇이 이토록 D-WAR를 뜨겁게 하는 것일까요.
비주류의 감성,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는 내용은 이미 이감독의 이 영화에서 본적이 있을텐데, 이 영화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끓어올랐죠 ? 아니,  차갑게 식었다고 하는게 어울리겠네요..  :P

이 D-WAR를  제 생각의 질서 유지 차원에서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길어져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OTL)

평론가
Lady in the Water
샤말란에게도 그들은 죽어 마땅한 존재들이었습니다.

anti 충무로

All About Eve

해당 내용과 포스터는 별 관련성이 없습니다.


애국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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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붉은 물결~ 그 자체로는, 기분 좋은 추억


심형래 그리고 영구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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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스크린을 향해 웃으며 외치게 되기를..영구야~


그리고 쇼는 계속된다

2007년 9월 14일 D-WAR가 미국에서 개봉 됩니다. D-WAR의 진정한 시험대라고 할 수 있죠. 미화 5000만 달러 가 낙관할 수 있는 목표는 아닙니다. 미국의 평론가의 시선도 한국에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구요.

하지만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겠죠. 왠만한 블럭버스터, 그 동네에서도 까칠한 편이죠. 오히려 국내에서도 이슈가 된 미국 영화 커뮤니티에 실린 아마츄어 평론가의 평이 부담이 되네요 : 괴수영화 마니아인 내가 좋아할 요소가 많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형편없어서 싫어하게 됐다

미국 시장 외에 일본, 유렵, 중국(은 아직 미확정이죠?)에서도 차례 차례 개봉을 할테니 마치 박찬호 5일 등판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매주 집계되는 D-WAR 해외 원정의 박스 오피스 결과를 바라보겠군요. 이거 재미있겠는데요.. :)

그런데..



길어졌네요..  -_-

다시 듣고있는 정은임의 FM 영화 음악실, 그 차분한 목소리가 주는 기쁨 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옛 영화들에 관한 그 시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사람들에게 그저 좋은 추억의 영화 대접을 받고 있지만 개봉 당시에는 그저 거친 논쟁의 중심에 놓인 한편의 논란작이었던 많은 영화들.. D-WAR가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상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만약 그녀가 있었다면 지금 D-WAR에 관해 어떻게 차분히 영화를 읽어 주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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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니후커
    2007.08.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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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고 갑니다 댓글을 마땅히 달고 갔으면하는데 논란이 많은만큼 역시나 없더군요

    제가 하고픈말은 리뷰어나 특정한것에 평을하는 분들은 정확한 어휘선정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분명 어이없다라고 짧은 평을하신 그 기자분은 어휘선택에서 독자가 그글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정도는 생각했었어야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람파드님은 그분이 그런식으로 평하신걸 잘아시니 그런가보다 하시지만 결국 이말은 특정계층만이 아는 그런 관계에서 나오는 말들일 뿐이라는거죠
    그걸 읽는 독자들은 불특정다수라는 점에서 글쓴이는 판단착오였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단순히 영화를 보고 평을하고 사회현상을 보고 얘기를 나누시겠지만, 원천기술을 갖는다는 말의 의미도 한번 생각해 보셨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아 시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헐리우드의 CG기술은 외부로 판매되지않고 있습니다 헐리우드가 생산해내는 현란한 CG기술이 세계 각지로 판매되어서 각국이 그런 CG로 영화를 만들면 미국의 영화산업은 지금과같은 독과점체제를 가지지 못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런점에서 영구아트가 이번에 보여준 디워의 CG는 대단한 성과고 심형래 본인의 인간극장이었습니다

    심형래 본인이 부각되는것이 심히 유감스럽지만 전 심형래 감독보다 영구아트에 대해서 초점을 가지고 말하는 블러거나 기자분이 나오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자와 블러거는 양비론적으로 소모적인 말싸움만을 하더군요
    그중심엔 블러거들이 다수 포진해서 격양되게 갑을논박을 해가면서 얻은 결과가 지금의 이 디워폭풍이라는 것입니다

    평론가는 대중과 떨어질수없는 직업임을 누구보다 잘알고 계실겁니다 그런그들이 대중과 거리가 먼 먼치킨적인 영화평을 쏟아내는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들의 먼치킨적인 영화평을 이해못할 많은이들의 관객은 어떻게 될까요?
    이 디워논란의 핵심은 심형래가 보여준 용가리에서도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고 어떤평을 했냐에 주목해야 할것입니다
    지금 관객이 심형래에게 보이는 호의와 당시 용가리로 관객이 보인 악의는 뚜렸했습니다
    관객은 굉장히 냉소적이며 냉정합니다
    김조제작자던가요? 미수다를 위해서 동정어린 호소까지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관객의 반응은 냉정했습니다
    이것이 관객의 모습입니다

    모든 소모적인 언어사용은 관객들이 나서서하지 않았으며 특정 블러거나 기자라 칭하는 분들이 처음 말하셨다는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스크린쿼터보다 영화독과점이 더 큰문제임에도 오직 스크린쿼터만을 부각시키는 충무로와 기자들이 더 싫고
    그것을 마치 옳은것처럼 블러거들이 확대생산해내는 것도 매우 싫습니다

    스크린쿼터의 본질은 우리영화도 상영될 영화관을 확보하는것이지 그저 상영일수 보장따위가 아니니까요
    그런점에서 지금의 스크린쿼터의 행보도 심히 어긋나있다고 봅니다

    에고 이상한 얘기까지 하게되는군요

    아무튼 나름 객관적이라고 쓰신듯한데 약간은 치우친듯한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몇자 적고갑니다


    PS 마지막으로

    평론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제작물이 보여주는 혹은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관객에게 좀더 쉽게 설명해주기 위한것이 아닐런지요
    • 2007.08.07 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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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한 글인걸요.. :D

      말씀해 주신 의견 감사드리고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서투른 의견의 글을 남발한게 아닌가 조금 두렵기도하네요..

      다른 포스팅에 댓글로 의견을 밝힌적이 있는데, 발전된 커뮤니케이션 툴을 가지고 기존의 관습데로 정보를 교류하다보니 나오는 혼란 같습니다.

      PS.
      저는 평론가의 사명이 영화에 다양한 의견을 덧붙여 영화의 관련된 재미를 풍성하게 하는 양념과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답니다.

      어떤 양념을 섞을지는 그 요리사의 취향이겠지요.
    • 자니후커
      2007.08.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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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영화일을 하지않습니다 ^^;
      다만 한때는 게임의 기획자를 꿈꿨었고, 블리자드가 보여준 동영상의 퀄리티에 반해 무작정 방송카메라 어시생활을 한 2년정도 한것밖에는 없구요 그래서 기술이 어떤것이라는걸 나름대로 깨닫고 살고있습니다
      제 댓글 어디에서 그런느낌을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줏어들은 풍월을 기억속에서 찾아내 적은걸지도 모릅니다

      전 블로그를 하지않기때문에 이런식으로밖에 댓글을 남길수없는점 양해바랍니다

      PS
      혹시 스크린쿼터에 대해 간략히 적은 글 때문이라면 그냥 잊으세요
      어차피 지금의 스크린쿼터 사수는 큰 의미를 가질수 없습니다
      앞으로 미국이 조여올 올가미를 생각하면 벌써 10년전에 멀티상영관에 2-3편씩 올라오는 영화를 철저히 막았어야 했습니다
      지금의 영화인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스크린쿼터를 하는지 모릅니다만 한가지 확신할수 있는것은 그 영화 독과점이 헐리우드만 배불리는 장치로 작용하지 않기때문에 그다지 수면위로 올릴필요가 없다는것을 영화인들 스스로가 지금의 스크린쿼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독과점은 분명 한국영화의 관객동원을 부채질해줄수도 있지만 그반대로 많은 영화들이 사장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영일수가 보장될 영화를 찍을수 밖에 없는거죠 이모든것은 충무로가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한결과로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공격한 꼴입니다
      지금당장 대박영화 한편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서 정작 중요한것을 못보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네요
      충무로나 영화기자들이 항상 떠들어대는 한해 제작편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제작한 영화가 영화관에 걸리는것이 더 중요하고 그다음이 스크린쿼터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해서 적은 글입니다

      맞춤법 수정을 계속하다보니 글을 조금씩 보완하게되는군요 글쓰는것은 말하는것보다 결코 쉽지가 않네요
    • 2007.08.07 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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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제가 왜 그런 착각을 했는지.. -_-;;
      스크린 쿼터 문제에 대해선 기회가 되면 다음에 차분히 의견 나눠봤으면 좋겠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07.08.08 2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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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파드님 오랜만에 와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저도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만, 왠지 그 기류에 편승하려는 것 같아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람파드님의 글은 잘 봤습니다.^^)

    짧게 말하면 저는 심형래 옹호자들에게 조금 반하는 입장입니다. 조금 지난 디워 감상글을 트랙백 연결했습니다.
    • 2007.08.08 2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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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감상기 소개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

      입장의 차이를 인정하고 '오손도손'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는데.. 막걸리 들이키고 '일갈' 해야 꼭 멋은 아니잖아요 ?
  3. 2007.08.08 2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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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파드님, 트랙백 보러 와주셨더군요.
    감사드리고 댓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사과 드릴 일이 생겼네요.ㅠㅠ

    약 1~2시간 전에 제가 스킨편집을
    좀 하다가 완전히 블로그가
    망가져서 전에 백업해둔 파일로
    복원을 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분들의 댓글이 부득이하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백업순간의 시점으로 변경되는 바람에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그때는 공지로만 달아두었는데, 또 이런 일이 다시 생겨서
    이번엔 일일이 찾아가서 사과드리고 있습니다.
    html 초보라 시행착오가 많네요.^^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소중한 댓글이 삭제된 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07.08.08 2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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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큰일 치르셨군요.
      요즘 티스토리도 아슬 아슬 불안한데..
      이쁘게 단장되길 기다렸다가 또 놀러가겠습니다.
  4. 2007.08.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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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이 있고, 정성어린 글을 트랙백 보내주셨는데.. ^ ^;
    이제야 답글을 남기네요.
    사안을 망라적으로, 하지만 정말 친절하게(요즘 디워 관련글들은 좀 불친절하짆아요. ㅎㅎ) 풀어서 정리해주셨네요.
    말씀처럼 은임씨가 있었다면 어떻게 사안을 풀었을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공격적이고, 또 배타적인 태도로 '잘난 척'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 부족한 글도 트랙백 보냅니다. : )
    • 2007.08.09 2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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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관점을 정리하고자 끄적여봤는데,칭찬주시니 부끄럽네요.
      적어도 블로그 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다소 여유를 가지고 의견을 나눌수 있는 문화를 꿈꿔봅니다.



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문학사상사

렇지만 내가 정말로 두려워 하는것은,
아오키 같은 인간이 하는 말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아무 것도 생산해내지 못하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에,
말주변이 좋고 받아들이기 쉬운 타인의 의견에 좌지우지되면서
집단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손톱만큼도 품지 않습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무의미하게 또 결정적으로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조금도 못하는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그런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그런 족속들입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침묵 中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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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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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 침묵에서 다 인용하신건가요? 정말 무서운 족속들...
    • 2007.08.16 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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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인상깊게 읽었는데
      잊지 않고 살려고 메모해놓았습니다.

      그들이 무섭기도 하지만,
      나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더 무서워요.


정은임, 그녀를 떠나 보낸지 3년 그 이름을 잊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찾은 그 목소리를 이젠 놓치지 않으렵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그녀의 목소리가 그리우시면.. 정은임 추모 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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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6 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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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서 3년이나 되었네요.
    • 2007.08.06 1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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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완전히 잊고 있어서, 더 옛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왠지 힘이 나서 좋더군요. :)

아프카니스탄 피랍 사건으로 온 대한민국이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라는 영화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이렇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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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Pictures


화를 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설마 길거리에 붙어있는 포스터에는 저런 문구를 걸어놓진 않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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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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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홍보라는 표현은 그대로 적절한 것 같습니다.
    좀 정내미 심하게 떨어지는 홍보문구네요.
    ㅡㅡ;
    • 2007.07.31 1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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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제목을 적어놓고 잠시 고민했는데요.
      다른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 :)

      사건전에 이미 만든 문구라고 하던데
      힘들어서 수정하지 않는것은 아닐테고.. 씁쓸하네요.
  2. 2007.08.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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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왠지 김연아양 싸이테러가 생각나더군요 -_-;
    • 2007.08.04 0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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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생각은 미처 못해봤네요.. :)

쇼박스라는 거대 영화 배급사는 FILM 2.0이라는 영화지에게 자사가 관련된 특정 기사를 지면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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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이라는 나름 대형 영화의 배급권이 CJ 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국 영화 산업의 현재 상황을 조명해본 기사인데요. 어떤 내부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기사가 상당히 눈에 거슬렸나 봅니다.
단순히 자사에게 직접 확인 취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불만일 수 있겠고 - 다른 협력사를 취재 대상으로 쓰여진 기사였죠 - 아니면 계열사 메가박스의 매각을 앞두고 약간이라도 네거티브하게 비춰지는게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구요..

위 사항에 대해 FILM 2.0은 당사의 입장을 기사화 하는 것으로 풀어갈 것을 제안하였고 쇼박스는 '입장없음'을 내세우며 무조건 기사 삭제만을 주장했죠 - FILM 2.0 Editor's View :
입장이 없다는 입장에 관하여

결국 FILM 2.0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쇼박스는 다음과 같은 '긴급조치'로  FILM 2.0에게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1. 쇼박스가 배급하는
영구 아트D-WAR 미국 정킷 초청 대상에서 제외.
2. D-WAR의 지면 광고 취소.

현재 쇼박스는 의 D-WAR 한국 배급을 앞두고 엄청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D-WAR가 성공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지닌 FILM 2.0을 홍보 전선에서 사실상 배제한 버린 것은 나름 뚝심있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P

FILM 2.0이라는 잡지의 논조가 정통 블럭버스터(?)에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어짜피 큰 기대 안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고도로 전략적인 판단으로 '평론가 vs 대중' 구도의 노이즈 홍보 효과를 노렸을까요 ? 흐흐흐..

암튼, 장병원 편집장은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없이 가지고 노력중인 저널리즘 매체에게 광고로 언론을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쇼박스의 졸렬한 인식에 분노한다고 시원스럽게 밝혔습니다~ :D

경영자가 직접 인쇄를 중단시키는 풍토에 길들여져 있을 이땅의 비즈니스맨들은 위 같은 이야기는 듣고  간지러운 귀를 파거나 약해진 쇼박스의 업계 장악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회의실에서 쑥덕거리고 말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산기속에서 성공이 결정되는건 아닐 텐데 말이죠.

저널의 가치가 신성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널리즘이 발 딛고 선 바탕이 거기라는 것을 말할 뿐이다.
-  FILM 2.0 Editor's View : 그들의 조치

 위 문장이 참 마음에 들어 따로 인용해 보았습니다.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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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3 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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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워 LA 촬영 메이킹을 꽤 많이 적었습니다. www.godgul.com
    • 2007.07.24 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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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뒷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네요.
      잘 읽고 있습니다 :)
  2. 2007.07.29 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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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일이 있었군요. 예전엔 Film2.0을 거의 매주 사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지 않게 되었네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잘 읽었습니다. 요즘은 디워를 둘러싸고 많은 얘기가 오가는군요. 좀 과열된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 2007.07.29 2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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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zzyz님의 포스팅이 이사건과 연계되어 해석되기도 했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건 반가운 일이지만, 과잉 충성(?) 이나 감정적인 회의는 참 보기 않좋더군요.
  3. 2007.07.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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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꽤 관심이 생겼던 주제였는데..
    람반장님의 깔끔한 포스트를 접하니 반갑네요.
    나름으로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블로거들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그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쓴다 쓴다 하면서.. ㅡㅡ;;
    • 2007.07.31 1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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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m 2.0의 뚝심있는 대응이 신선했는데요.
      매일 투덜거리기만 해서..
      나름 좋은 소식(?)으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4. 2007.08.02 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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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평론가들도 비꼬는듯한 말투로 안좋게 평가해놔서 궁굼합니다 (..)
    • 2007.08.02 1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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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영화 전문지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D-WAR가 영화 자체로 박수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이 사건과 연관지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TV 리포트라는 뉴스 공급 매체가 있었군요.
네이버 뉴스를 통해서 봤는데.

문제점이 많은 기사들은 많이 보아 왔지만 이 기사는 도무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지..


낚시를 위해서라면 무식하단 비판도 두렵지 않다 ?
앞으로는 IMDB로튼 토마토 처럼 기자들을 평가하는 사이트가 필요한건 아닐까요 ?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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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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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과객입니다만..(--;;)
    어느정도 기자들의 기사만들기라는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2007.08.02 0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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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그냥 잊혀지게 놔두기엔 아까운
      기사만들기(?) 같아서요.

      제목과 서론 본론의 부조화가..




그 소중한 교감을 블로그스피어에 나눈다면 그 가치는 더 커질겄입니다.
요리에 대한 악평이 무섭다고요.
트랙백으로 부당한 비판에 맞서거나,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죄송하다는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기사는 기자와 독자의 교감이자 대화이며 소통이다.
익명의 블로거 (저에요~)

한겨레의 기사는 트랙백이 되더군요.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
적어도 블로그스피어를 알고 그에대한 기사를 작성한거라면, 이에 대한 블로거들의 목소리에 트랙백과 댓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누구나 1:1로 자신의 관점을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저는 블로그 시스템을 믿습니다.
대화와 소통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블로거스피어에 동참하세요.
일방적인 목소리, 은밀한 그들만의 소통은 이제 큰 울림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블로거가 그러시더군요. 저도 그 말에 동의해요.
블로거스피어는 관대합니다.. :)



Posted by Lam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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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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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하고, 따뜻한 글이네요. : )
    흐뭇합니다.
    물론 기자나 요리사라는 직업이 블로깅에 그다지 호의적인 조건 (?)은 아니라고 쉽게 추정합니다만.. 블로깅의 가장 큰 가치는 일상에서 사고하고, 교류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업이나 사회적인 권위, 위계를 떠나 그저 책임있는 이성과 자유로운 감성으로 말이죠.

    제 부족한 글도 트랙백 보냅니다.
    • 2007.07.20 1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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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2. 2007.07.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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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트랙백 하나를 잘못보냈네요. ^ ^;;
    이랜드 반대 리본..은 잘못 보내진 트랙백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지우시는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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